올해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늘봄학교란 무엇이며 정규수업 후 진행되고 있는 방과후학교 수업과 돌봄 교실의 차이를 알아보고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하교 후 프로그램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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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과후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 활용해 봅시다.
늘봄학교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학생을 돌봐주는 제도로, 2024년 1학기에 신청한 학교만 2700여 곳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2학기부터는 전국 6175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늘봄학교란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시작 전과 수업 후로 제공하는 교육, 돌봄 통합 서비스입니다.
[ 방과 후 프로그램(교과연계, 특기적성등) + 돌봄(휴식, 놀이, 간식등 보육) ]
즉, 방과후학교와 돌봄 교실을 합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입학 초기 일찍 하교하는데(대략 4교시나 5교시에 수업이 끝남)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놀이활도 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무상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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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출근이 이른 맞벌이 부부를 위해 오전 7시부터 독서, 체조 등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규수업이 끝나는 4교시( 대략 오후 1시 10분 ) 또는 5교시(대략 1시 50분)부터는 맞춤형 프로그램 2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1학년인 만큼 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의 놀이 중심의 예체능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되는데, 추가 비용을 내면 더 늦은 시간까지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다.
늘봄학교 vs 방과 후수업 vs 돌봄교실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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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수업 프로그램: 기존의 방과 후수업으로 수강료를 내고 수업을 수강합니다.
돌봄 교실: 기존의 돌봄 교실로 신청할 수 있는 조건(맞벌이, 한부모, 취약계층등)이 우선적으로 있었고 아이들이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과 후수업과 돌봄 교실은 신청하는 인원대로 모든 인원을 뽑지 않고 제한된 수만 뽑기 때문에 뽑기에서 탈락되기도 합니다. 일부만 이용했던 부분을 늘봄은 모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늘봄교실은 1학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2시간의 1학년 맞춤형의 질 좋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돌봄과 늘봄교실은 모두 저녁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학교와 학생들의 여건에 맞춰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다음엔 늘봄교실 신청방법과 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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