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앤 다운'(UP AND DOWN) 보드게임

즐거운 두더지 게임이 시작됩니다. 

(게임스토리) 개구쟁이 두더지들이 어디에 있을까요?

두더지들은 둘씩 짝을 지어 움직이면서 잔디밭 전체에 구멍을 파고 있어요.

2마리의 두더지는 각자 구멍을 파는 일과 흙 두둑 위에서 훔쳐보는 일 두 가지로 나누어 교대로 일을 하고 있어요.

흙 두둑 위로 나왔다가 다시 구멍을 파러 들어가는 두더지의 색깔을 기억했다가

흙 두둑 위로 미션과 맞는 두더지를 꺼내놓아 땅파기의 제왕이 되어 보세요.

업앤다운

1. 게임 주제:업 앤 다운( UP AND DOWN)

학습목표 : 기억력을 향상시켜준다.

게임연령 : 5 ~ 99세

게임인원 : 2 ~ 6명

게임시간 : 20분 내외

구성물 : 두더지 10쌍(빨강, 파랑, 노랑, 검정, 흰색 각 4마리씩),

              미션카드 30장(삽 1개:6장+삽 2개:10장+삽 3개:8장+삽 4개:6장)

교구구성

 

2. 게임 준비

① 10쌍의 두더지들을 게임판 안에 불규칙하게 집어넣으세요.

② 미션카드를 삽의 숫자 순서대로 놓아주세요. ( 삽의 개수가 많은 미션카드가 난이도가 높으므로 밑으로 놓으세요)

 

3. 게임 방법

① 더미에서 미션카드를 뽑아 자신만 봅니다.

② 자신의 차례에 미션카드에 나온 두더지의 색깔과 수가 일치하도록 두더지 3쌍을 뒤집습니다.

    ※ 이때, 두더지 3쌍을 뒤집는 것은 꼭 해야 합니다. 

  2번 만에 미션카드를 성공하였어도 마지막 1번을 더 수행하여 미션카드와 같도록 만듭니다.

 자기 차례 때에 미션카를 뽑았는데 게임판 위에 두더지가 같게 놓여 있어도 꼭 3번의 뒤집기를 실행하여야 합니다. 

 3번을 뒤집다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③ 미션카드의 두더지(색과수)와 게임판 위의 두더지(색과 수)가 같다면, 카드를 획득합니다.

    같지 않다면 다음 플레이어로 차례가 넘어가고 다음 내 차례 때 다시 시도합니다.

    성공할 때까지 새로운 미션카드는 가져오지 않습니다.

 

미션카드와 게임판 위의 두더지가 같은경우

미션카드와 게임판 위의 두더지가 다른경우

 

위사진은 미션카드에 빨간 두더지가 2마리 그려져 있고 게임판 위에도 두더지가 2마리 나와있으므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아래사진은 미션카드와 게임판 위의 두더지가 다르므로 (미션카드는 빨간 두더지 2마리, 게임판 위에는 빨간 두더지가 3마리) 다음 플레이로 차례가 넘어가며 다음 내 차례 때 다시 이 미션카드를 수행하면 됩니다.

 

4. 게임 종료

미션카드가 남지 않으면 게임 종료!

가져온 미션 카드에 있는 삽의 수를 셉니다.

삽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땅파기의 제왕"이 됩니다.

 

<Tip>

저학년들은 삽이 4개 있는 미션카드는 제외하고 삽이 1~3개 있는 미션카드만,

고학년은  모든 단계를 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삽이 1~4개 있는 미션카드를 섞어서 사용합니다.

'뒤죽박죽 두더지들' : 한 플레이어가 미션카드를 완수하면 상자를 90 º 돌려놓게 진행합니다.

                                  90 º 만 돌려놔도 완전 다른 게임판이 되므로 잘하는 팀에서 활용하면 좀 더 시간을 길게 할 수 있고 

                                  난이도도 어려워집니다.

 

한 학부모님께서 수업을 듣고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서 구입하고 싶은데 온라인에서 찾아볼 수 없다고 하여

저도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몰과 업 앤 다운 제조사인 라벤스 부르거에도 들어가 봤는데 일시품절이더라고요...

같은 이름의 카드게임만 주로 올라와 있더라고요.

혹시나 일시품절보다는 이제 더 이상 판매를 안 하는지 궁금하네요.

 

Ravensburger 보드게임, 퍼즐 그리고 즐거운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150년 전통의 유럽 명품 보드게임

 

라벤스부르거는 1884년 독일에서 설립된 보드게임, 퍼즐, 교구 회사입니다. 

현재는 유아, 어린이는 물론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퍼즐, 크리에션 세트  등 다양한 8,000여 종의 상품을 출시하는 회사입니다. 1959년에 교육용 보드게임 메모리를 최초로 출시하여 세계저그로 히트시키고 2010년에는 36,000조각 퍼즐을 출시하여 기네스북에 등제되기도 하였습니다. < 라벤스부르거 출처>

 

단순한 게임 같지만 고도의 기억력을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가족들과 또는 어린 자녀와 함께 하면 계속 바뀌는 두더지 색깔에 마냥 즐거워합니다.

보드게임은 승부보다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